EME(Encrypted Media Extension)의 약자로, DRM이 걸려있는 영상 컨텐츠를 사용자가 단말기에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.
EME를 적용하기 위해선 아래 네 가지가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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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화된 영상이 저장되어있는 스토리지 서버
- 콘텐츠를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하고, 재생시 영상을 반환한다.
- Shaka Packager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암호화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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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호화 키가 들어있는 라이센스 서버
- 콘텐츠 재생에 필요한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발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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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증서
- 영상을 복호화할 때, 복호화키와 인증서를 같이 가져와 인증해야한다.
- 이 인증서는 개인적으로 발급받기 어렵다. 따라서 인증서를 생성하여 나눠주는 Pallycon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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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DM(Contents Decryption Modul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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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센스 서버에서 복호화 키, 인증서를 가져와 영상을 복호화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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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적인 CDM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.
- Widevine(Google에서 개발. Chrome, Android, Firefox, Opera에서 지원)
- Playready(Microsoft에서 개발. IE, Edge, Smart TV에서 지원)
- Fairplay(Apple에서 개발. Safari, IOS에서 지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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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