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의 법칙
3의 법칙(Rule of Three)은 “같은 코드가 세 번째로 나타났을 때 비로소 공통 컴포넌트로 추출하라”는 재사용 경험칙이다. 두 번까지는 중복을 참고, 세 번째에 묶으라는 것이다.
성급하게 재사용 가능한 추상화를 만들면 잘못된 추상화가 되기 쉽다. 사례가 하나나 둘밖에 없으면 그 코드들이 정말 같은 이유로 존재하는지,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. 이 상태에서 억지로 공통화하면 우연히 닮았을 뿐인 코드를 하나로 묶게 되고, 나중에 한쪽 요구사항이 갈라질 때 잘못 만든 추상화를 다시 뜯어내야 한다. 세 번째 사례가 등장하면 변형의 축이 드러나서, 무엇이 진짜 공통이고 무엇이 달라지는 부분인지 훨씬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다.
참고